파주 한수위 쌀에 장단콩을 앙꼬로 넣어 만든 모랑떢이 출시되자 마자 인기상품이 되었다. 이 모랑떡은 한수위 쌀과 장단콩 원료를 100% 사용하여 떡이 차지고 콩의 고소한 맛이 다 씹은후 더 강하게 남아 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금촌통일시장에서 작년 10월부터 20여 차례 시제품을 만들었다가 시식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금년 4월에 30대 청년이 운영하는 떡집 업체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모랑떡이 출시 되었다.
모랑이라는 이름은 ‘모두랑’에서 ‘두’자를 제외하고 만든 이름으로 너와 나, 남과 북 모두랑 화합과 통일하자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현재 모랑떡은 1상자에 14개의 떡이 있으며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는 소포장을 만들어서 6개를 포장해서 2500원 정도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모랑떡은 금촌통일시장내 종로모랑떡집( 대표 이상철, 031-941-1469)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