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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마스크 만들어

공적마스크 판매 5부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연일 이어지고 있는 마스크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 평생학습관 의상분야 강사 및 수강생이 지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3천100개의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이 보다 사용이 편리한 마스크 제작을 위해 원단을 직접 고르고 효율적인 공정과정을 설계했으며 마스크 1개당 9단계의 공정과정을 거쳐 8일 동안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완성된 마스크는 파주시 대중교통과, 노인장애인과를 통해 지역 내 버스기사(2천600매) 및 장애인 계층(500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수제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는 평생학습관 강사와 수강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진 마스크를 파주시민을 위해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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