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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프랑스 신부가 본 파주

조선에서 포교활동하던 프랑스인 펠릭스 클레르 리델(1830~1884) 주교가 1878.1.28일부터   5개월간의 감옥생활과 한양에서  의주대로를 따라 중국 봉황성까지 14일간의 호송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리델 주교의 기록내용 중에 파주의  관아에서 생활하던 내용과 용미리 미륵불상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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