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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동물보호팀 보세요

태어나서 이런글 처음씁니다.
파주 선유리 하수구에 강아지가 빠져있어서 저포함 양우 주민들이 구조요청을 몇번이나 하였습니다.

강아지는 하수구에 6일째 갇혀있고요너무나 불쌍하고 매일 우는소리에 주민들이 마음 아파해서 도움을 요청했겠죠?

파주시청 동물보호팀 돌아오는 답변은 연락준다는 이야기만하고, 119에 전화해 구조요청했는데 119에서는 강아지가 도망가서 못잡는다 돌아가고 119에서도 못잡는걸 자기들이 어떻게 잡냐며,바빠 죽겠는데 전화좀 그만하라고 관리실에 화를 냈다는군요?

오늘날짜 6일째인 오늘 처음으로 왔네요. 오셔서 제가 철수하라 했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6일내내 매일 동물보호단체 여기저기 직접알아봐서 겨우 다른 좋은곳에서 도와준다했고요 그곳은 하루만에 진행되더라고요?

제가 오늘 답사나오신분께 시청에서는 도와주질 않아서 다른데요청했다니까 뭘안도와주냐면서 저에게 따지듯이 얘기하는데 굉장히 불쾌하군요 그때부터 화가나기 시작한겁니다.

그전에 시청에 전화해서 안도와주냐고 화낸적 단한번 없습니다.근데 오히려 먼저 그렇게 얘기를 해주시니 기가차더라고요?

누가봐도 전화받자마자 민원이 계속 들어오니 귀찮아도 어쩔수없이 나간 목소리고요 이럴거면 시청에 동물보호?왜있는겁니까? 그리고 여자직원분께서 분명 저에게 포획팀이 있다하셨으면서 답사나오신분은 포획팀이란 자체가없다고 가르치시네요?

주민께 가르치고 화낼시간에 동물한마리라도 더 보러가고 답사나가는건 어떠신지요? 6일만에 처음 와놓고 한다는 소리가 시청에서 도움 안준적 없다고요? 너무 앞뒤다른거 아닙니까?

제가 화나서 글쓰는것 보다 다음번에 또 이런일이 누군가 도움요청 했을 시 반복될까봐 남깁니다.

제가 강아지를 뭐 하루만에 당장 구해라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어떤 장비가 필요할지 하루만이라도 답사나왔으면 이일까지 안왔습니다.

119에서도 안도와주는걸 우리가 어떻게 도와주냐 바빠 죽겠으니 그만전화해라가 맞는겁니까? 저는 이일로 알게됬습니다. 좋은일 하려고, 강아지들을 구해주고 싶은 마음이 단 일퍼센트도 없다는걸 주민들 소리를 들어주려고 직원분들이 있는게 아니라는걸요.

 

출처: 파주시 자유토크  안다솔, 2022.3.21, 현 조회수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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