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 피난촌 겨울나기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보낸 사람 금촌율목지구 금촌시장에서 서쪽의 산동네를 지금은 율목동이라고 부른다. 경의선이 생기면서 금촌역 중심으로 마을이 이루어지다가 6.25 전쟁후 피난민들이 자리잡았던 동네이다. 금촌역 북쪽 새말과 비슷한 시기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당시 궁색했던 […]

1980년대 동인시집을 꺼내다

보낸 사람 지역생활 어느날 책꼿이에서 발견된 빛 바랜 책자이다. 이 책 속표지에는 ‘1990년 11월 3일에 새벽소리 동인지 발간 기념 시낭송회에 참석하여’라고 자필로 쓰여져 있다. 이 책은 ”새벽에 홀로깨어’라는 시집으로 새벽소리 동인지 3호이다. 동인지 1호는 1988년. 3.30일에 발행되었으나 2호 동인지는 갖고 있지 않아 알 수 없다. 이 동인지는 비회원 자격으로 시 […]

교통사고와 독서

  트래픽 – 톰벤더 빌트 비오는 날 톨게이트에서 미끄러져 추돌사고가 있은 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평상시 과속하는 편이라서 사고의 요인을 갖고 있었지만 이 사고는 안전운전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안전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흐름에 따라 그때 그때 맞는 운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운전습관은 반복된 과정을 통하여 고착화 […]

돼지부속의 원조 파주

요즈음 구제역이 한창이라 소고기, 돼지고기 먹는다는고 마음 먹기가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80년대에는 회식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무공해 음식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중 돼지부속은 한 시대의 뒷자락을 장식했던 음식이기도 하다. 그 당시의 기억을 찾아 정리해 보는것도 작은 역사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80년대 파주사람들이 즐겨 찾던 돼지부속집이라는 곳이 있었다. […]

시청에서 스마트폰 사용하기

보낸 사람 갤럭시S 중심으로 – 파주시 본청 및 읍면동 직원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 작년 11월말 현재 280여대로 공식파악되어 22% 정도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개인적인 구입과 통신부서에서의 공동 구매를 통하여 현재는 4백여대 이상 보유한 것으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가 처음 DOS라는 문자기반의 시스템에서 1990년말 windows […]

통일로 기행 2

보낸 사람 파주지역은 군사적 요충지로서 군장병이 많이 근무하고 서울과 인접하여 통일로변에는 파주군의 봉일천, 고양군의 삼송리, 서울의 구파발에 군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었다. 70년대말까지는 한국군헌병과 미군도 함께 근무하면서 통일로를 통과하는 버스와 차량을 검문하였고 군인의 위수지역 이탈이나 미군수 물자 유출 단속을 병행하였다. 통일로는 79.12.12에 발생한 쿠데타 당시 파주시 아동동에 위치한 제2기갑 여단이 전차35대와 […]

통일로 기행 1

보낸 사람 국도1호인 통일로는 경의선에 이어 파주 근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젖줄이다. 조선시대 9대 간선로중의 국도1호선 격인 의주대로는 서울-벽제-광탄-파주-임진나루-동파나루-개성-평양-의주와 중국으로 통하는 유일한 육로로서 정치·군사적인 기능을 수행하던 중요한 도로 역할을 하였으며 대체로 산간지방을 통과하는 구간이었다. 일제강점기에 철도와 국도가 건설 당시 의주대로가 비교적 험준한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단점으로 통일로 구간은 지금의 위치인 서쪽의 […]

콜롬보 형사처럼 살아야 하는 사람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살아 가고 있다. 각 개인들의 모습이 다르듯이 동일한 사건에도 개인적인 가치와 사고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이 다르다. 아마 이런 것을 사람이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평상시 살아 가면서 자신이 추구하던 것을 굽히지 않고 지내던 사람이 어느날 교통사고로 기억력과 사고력이 1% 가 부족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치료를 받고 주위의 […]

파주 경의선 이야기 2

파주역(坡州驛)은 월롱역에서 2.3km 북쪽인 파주읍 봉암리 516‐3번지에 위치하며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이용 승객은 이지역의 봉암리 주민 보다는 2~3km 떨어진 파주읍사무소 소재지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경의선 전철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역사의 공사가 한창이며 이 역의 명칭도 봉암역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보낸 사람 경의선 파주역이 위치한 봉암1리는 ‘주라이’또는‘주라위’‘줄아위’라고도 불리는 마을로서 […]

파주 경의선 이야기 1

보낸 사람 경의선 경의선은 파주를 관통하는 철도로서 별 다른 교통수단이 없었던 그 시절에 신설된 역 중심으로 도로와 상가가 생기면서 파주 지역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하였다. 최근 일제시대에 건립된 금촌역사가 전철복선화 공사를 하면서 역사를 고가철도로 이전하였다. 평상시 경의선의 파주 구간 역사자료를 정리하겠다고 미루다가 다른 역도 옛날 모습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 것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