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정상에는 이름 없는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자연석을 직사각형으로 잘라 표면을 손질해 글자를 새긴 것으로 보이나 완전히 마멸되어 글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전혀 글자가 확인되지 않아 ‘몰자비’라 부르기도 하고 ‘설인귀비’, ‘빗돌대왕비’ 등으로 구전되기도 한다. 파주시는 1986년 8월 17일 파주시 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하면서 감악산비로 명명했다. 최근 경향신문은 이 비석 […]
파주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
감악산 정상에는 이름 없는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자연석을 직사각형으로 잘라 표면을 손질해 글자를 새긴 것으로 보이나 완전히 마멸되어 글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전혀 글자가 확인되지 않아 ‘몰자비’라 부르기도 하고 ‘설인귀비’, ‘빗돌대왕비’ 등으로 구전되기도 한다. 파주시는 1986년 8월 17일 파주시 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하면서 감악산비로 명명했다. 최근 경향신문은 이 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