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30년 이상 독서토론을 이어 오는 모임이 있다. 그들은 남들에게 내세우지도, 또 밖으로 요란하지도 않게 오랜 세월을 책과 토론만으로 모임을 유지해 왔다. 30년 전에 10여명의 회원들로 시작되었고 지금도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 중 1/2은 올해 기준으로 30년이 넘는다. 강산이 3번이나 변했다고 하지만 그들 모임은 여전하다. 그들이 여전하다는 것은 한 달에 […]
파주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
파주에서 30년 이상 독서토론을 이어 오는 모임이 있다. 그들은 남들에게 내세우지도, 또 밖으로 요란하지도 않게 오랜 세월을 책과 토론만으로 모임을 유지해 왔다. 30년 전에 10여명의 회원들로 시작되었고 지금도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 중 1/2은 올해 기준으로 30년이 넘는다. 강산이 3번이나 변했다고 하지만 그들 모임은 여전하다. 그들이 여전하다는 것은 한 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