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번 사진은 1958년 통일로 문산사거리를 지나서 선유리 부근의 철도건널목이 있는 곳이다. 사진 철길 오른쪽 부분에는 미군부대(camp Jessup)가 주둔하고 있었다. 이 당시 철로는 1904년 경의선 부설때 복선 노선이 그대로 남아 있다. 1967년 촬영된 ②번 사진은 철로변으로 가옥이 많이 늘어 나고 주 통행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①번 사진처럼 현재의 문산진입 고가도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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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추억의 사진-1950년대
1950년대 추억의 사진 6장은 파평면 율곡리의 김현국 향토연구가가 제공한 사진입니다. 사진중 금촌거리 축제에 전시된 사진3장은 지난 10월에 파주이야기에 게시하였다가 축제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삭제하였으나 김현국 향토연구가 동의로 다시 게재하였으며 추가로 문산역 사진과 경의선 사진을 제공하였습니다. -파주이야기 편집자- 1957년 (구)금촌버스터미널 맞은편 성광의원 거리 / 파평면 율곡리 김현국 제공
1960년대 문산역사
사진은 1960년대 문산역의 모습입니다. 1936년 신문에는 당시 문산이 문화도시로 번창하며 문산역에 여객과 화물이 폭증, 역사를 개축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6·25전쟁 이후 경의선의 허리가 끊기며 승객이 많이 줄었나 봅니다. 짐을 져 나르는 지게꾼들이 역 앞 공터에 한가하게 앉아 있네요. 일은 없어도 표정은 여유로워 보입니다. […]
파주 경의선 이야기 2
파주역(坡州驛)은 월롱역에서 2.3km 북쪽인 파주읍 봉암리 516‐3번지에 위치하며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이용 승객은 이지역의 봉암리 주민 보다는 2~3km 떨어진 파주읍사무소 소재지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경의선 전철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역사의 공사가 한창이며 이 역의 명칭도 봉암역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보낸 사람 경의선 파주역이 위치한 봉암1리는 ‘주라이’또는‘주라위’‘줄아위’라고도 불리는 마을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