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때는 생활의 터전이었던 기지촌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46화- 용주골, 대추벌, 샘내, 곰시, 장파리, 선유리, 법원리 등 말만 들어도 미군이 주둔했던 기지촌의 추억이 담긴 부락들이다. 휴전협정이 내부적으로 추진되면서 서부전선의 평야지대와 서울의 근거리를 장악하기 위하여 북한은 산악지대인 동부전선을 거의 버리다 시피하고 서부전선에 총력을 기울여 전진과 후퇴를 거듭하면서 치열한 전투를 […]
파주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
그래도 한때는 생활의 터전이었던 기지촌 -송달용 전 파주시장 회고록 제46화- 용주골, 대추벌, 샘내, 곰시, 장파리, 선유리, 법원리 등 말만 들어도 미군이 주둔했던 기지촌의 추억이 담긴 부락들이다. 휴전협정이 내부적으로 추진되면서 서부전선의 평야지대와 서울의 근거리를 장악하기 위하여 북한은 산악지대인 동부전선을 거의 버리다 시피하고 서부전선에 총력을 기울여 전진과 후퇴를 거듭하면서 치열한 전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