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 년 – 추석 연휴 감상할 영화로 웃으러 갔다가 울고 나온다는 ‘힘을 내요, 미스터리’를 선택했습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같은 감동을 기대했던 것이 무리였는지, 신파와 동화의 어색한 만남이 시종 반복되어 상영 내내 한국형 감동코미디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백혈병 소녀 ‘샛별’을 열연한 신인배우 ‘엄채영’의 발견은 뜻밖의 소득이었죠. […]
파주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
– 김 대 년 – 추석 연휴 감상할 영화로 웃으러 갔다가 울고 나온다는 ‘힘을 내요, 미스터리’를 선택했습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같은 감동을 기대했던 것이 무리였는지, 신파와 동화의 어색한 만남이 시종 반복되어 상영 내내 한국형 감동코미디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백혈병 소녀 ‘샛별’을 열연한 신인배우 ‘엄채영’의 발견은 뜻밖의 소득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