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대 여류 시인으로 불리며 광탄면 용미리 임천조씨 묘역에 묘비가 있다. 본명은 이숙원이고 호가 옥봉(玉峯)으로 허난 설헌보다 작품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듣는다. 옥봉의 시 몽혼(夢魂)은 평안도 지역의 서도민요 명창들이 많이 애송했다. 애송된 내용은 ‘사람의 넋이 흔적을 남기며 다닐 수 있다면, 수천수만 번 님 계신 곳을 들락거려 그 돌길이 닳아서 모래가 되 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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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프랑스 신부가 본 파주
조선에서 포교활동하던 프랑스인 펠릭스 클레르 리델(1830~1884) 주교가 1878.1.28일부터 5개월간의 감옥생활과 한양에서 의주대로를 따라 중국 봉황성까지 14일간의 호송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리델 주교의 기록내용 중에 파주의 관아에서 생활하던 내용과 용미리 미륵불상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혜음원지에 대한 2차 학술연구를 추진한다
고려시대 건립된 혜음원은 지금의 서울인 남경에 가는 시민의 무료 호텔이다. 2000년대 부터 발굴되어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양주시 회암사지와 같은 박물관도 없는 곳이다. 회음사지는 1998년부터 발굴하였고 2012년에 박물관을 설치했다. 혜음원지 주변은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혜음령 터널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뛰어 난 곳이다. 이번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방문자센터 건립이 지역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