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유일하게 왕이 직접 이름을 하사한 말의 비석이 있다. 바로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에 위치한 의마총(義馬塚)이다. 이 비석은 자신이 모시던 장군이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을 예측하고 집으로 돌려보내자 3일간을 달려 장군의 집에 도달해서는 장군의 죽음을 알리고 죽음을 맞이한 충성스러운 말을 기리고 있다. 이 충성스러운 말의 주인인 이유길 장군은 18세에 군인이 됐다. […]
파주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
우리나라에는 유일하게 왕이 직접 이름을 하사한 말의 비석이 있다. 바로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에 위치한 의마총(義馬塚)이다. 이 비석은 자신이 모시던 장군이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을 예측하고 집으로 돌려보내자 3일간을 달려 장군의 집에 도달해서는 장군의 죽음을 알리고 죽음을 맞이한 충성스러운 말을 기리고 있다. 이 충성스러운 말의 주인인 이유길 장군은 18세에 군인이 됐다. […]